작성일 : 15-01-14 11:26
대한심장학회 11년 연속 최다 발표 기록,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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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스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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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팀은 지난 11월 29일~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7차 대한심장학회’에서 구연 35편, 구연포스터 7편, 포스터 31편, 공동연구 40편 등 총 113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11년 연속 최다 발표의 기록을 세웠다. 이 번 학회에서는 전국에서 모두 730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정 교수는 또 이번 학회에서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술 받은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체질량 지수에 따른 고감도 C-반응 단백질의 예후에 관한 영향 (Prognostic Impact of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Undergoing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basse on body mass index)」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중 비만을 동반하고 고감도 C-반응 단백질이 높은 환자는 경과가 좋지 않으므로 더욱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는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전남대학병원이 주관하고 있는 대한심장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인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 연구의 결과이기도 하다.
전남대학병원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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